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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4 16:13

2019년 12월 15일 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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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5일 주일설교

본문 : 요한계시록 11:1-13

제목 : 권세를 받은 그리스도의 증인

요약 : 하나님께서는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해 우리들을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세우셨고, 우리가 그 사명을 감당하도록,

첫째, 증인으로 보내십니다. 예수님께서 두루마리의 인을 떼시자, 땅 위에서 심판이 시작되었습니다. 자연 재앙, 전쟁, 기근이 있었고, 죽고 싶을 만큼 고통스러운 일들과 목숨을 잃는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모든 일을 겪고도 땅에 거하는 사람들은 회개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사건들을 해석해줄 사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회개하고 돌이킬 수 있도록 증인을 보내셨습니다.

둘째, 권세를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증인들에게 복음을 담대히 외칠 수 있는 권세를 주십니다. 그 권세로 모세는 이집트의 파라오 앞에 섰고, 엘리야는 우상숭배자들과 싸웠습니다. 이들이 기도할 때 나이강이 피로 변하고, 3년 반 동안 비가 내리지 않았던 것처럼, 우리가 복음 증거를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놀라운 일들을 행하십니다. 따라서 복음을 전할 때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셋째, 열매를 주십니다. 복음을 전하다가 핍박과 박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스데반은 복음을 증거하다가 돌에 맞아 죽었고, 토마스 선교사는 젊은 나이에 목 베임을 당했습니다. 세상의 눈으로 보면 실패한 인생이고, 수치를 당한 사건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들에게 부활의 영광을 허락하시고, 구원의 열매를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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