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1:1-10 (17/9/12/화)

by 관리자 posted Sep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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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요약 :
 
유다의 요시야 왕이 다스린지 13년 되던 해에 예레미야는 예언자로 부름받아서, 시드기야 왕 11년까지 40여년 간 예언자로 활동했습니다(1-3절).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부르셔서 그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다고 하셨는데, 정작 예레미야는 그 부르심을 무겁게 여겼습니다(4-6절).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부르심에 순종할 것을 말씀하시며, 그와 함께하시겠다고 약속해주셨습니다(7-8절).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의 입에 하나님의 말씀을 두시며, 이를 통해 여러 나라에 심판과 구원을 전하게 하실 것을 말씀해주셨습니다(9-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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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묵상질문 및 적용 :
 
1) 목적과 계획을 갖고 계신 하나님
 
예레미야가 살았던 때는 시대적으로 매우 암울하고, 불안정했습니다. 국가의 명운이 풍전등화의 상황에 놓여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를 부르실 때, 하나님께서는 그가 태어나기 전부터 그를 향한 계획과 목적을 갖고 계셨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요즘 청년들의 고민이 많습니다. 진학에서부터 취업에 이르기까지 암울한 미래만 준비되어 있는 것처럼 보여집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우리를 향한 계획과 목적을 갖고 계십니다. 어려운 때일 수록 하나님께 물어야 합니다. 왜 이런 시대에서 살게하셨느냐고 한탄할게 아니라, 어떤 목적을 갖고 계시기에 지금의 시대를 살게하시는지 기도하며 물어야 합니다.   
 
2) 부르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예언자로 부르셨을 때, 그는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쉽게말해, "아직은 예언자로 나설 만한 때가 아니에요. 하나님, 뜻을 돌이키세요"라는 말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니, 지금이 그 때야. 내가 돌이킬게 아니라, 네가 마음을 돌이켜야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지금도 우리를 거룩한 자리, 사명의 자리로 부르십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공동체에 내가 감당해야 할 자리가 있습니다. 이와같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해 나는 어떻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그 뜻을 돌이키기 바라고 있지는 않습니까? 나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보면 할 수 없는게 맞습니다. 그러나 나를 부르신 하나님의 선택이 틀리지 않음을 믿고서, 순종의 자리, 사명의 자리로 나아가야 합니다.  
 
3) 약속해주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주신 사명은 굉장히 무거웠습니다. 나라들에 대한 심판과 구원을 전해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사명을 감당하는 일이 어렵다는 것을 아셨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함께하시고, 구원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두려워하는 예레미야에게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8절)고 말씀하셨습니다.
 
예레미야의 소명기사를 읽으며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설득 좀 당해보면 어떨까?" 가까운 사람들이 말할 때도 '속는 셈치고 해보지 뭐'라고 말하는데, 도통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설득 당하려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함께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과 구원하시겠다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사명의 자리로 나아가야 합니다. 나를 부르신 사명의 자리는 어디이며, 그곳에서 나는 나에게 맡겨진 것들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까?